1947년 5월 백영엽 목사엽 목사, 조상항, 박동엽, 최윤영 등의 주도로 평안북도민회가 상해임시정부요인으로 활약하신 김승학 애국지사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발족되었다. 1948년 5월에 발족의 핵심인물이 백영엽 목사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서소문 소재 관재청 건물 2층에 도민회 사무실을 열었다.

6.25로 부산 피난지에서 도민회 재건총회를 열고 규약도재정비 하였으며 휴전이 되면서 6대까지의 회장 임무를 마치고 언론인 출신의 김린씨가 7대회장에 취임을 하였으며 임기중 ‘평북민보’를 이북도민회중 제일 먼저 발간을 하였고 이후 19대 회장의 평북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초창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인사들의 노력과 희생이 오늘날의 평북도 민회의 초석이 되었다.

*평안북도 역대도민회장

구분	성 명	재임기간
초대	김 승 학	1947
2~6 대	백 영 엽	1948 ~ 1952
7~8 대	김  린	1953 ~ 1954
9 대	선 우 훈	1955
10 대	계 광 순	1956
11 대	주 석 균	1957
12 대	장 기 식	1958
13 ~ 15 대	장  형	1959 ~ 1961
16 ~ 18 대	유 윤 화	1962 ~ 1964
19 ~ 21 대	조 영 식	1965 ~ 1967
22 ~ 26 대	김 영 훈	1968 ~ 1972
27 ~ 33 대	한 공 철	1973 ~ 1979
34 대	승 왈 범	1980 ~ 1982
35 대	안 명 현	1982 ~ 1984
36 대	이 계 하	1984 ~ 1986
37 대	김 태 준	1986 ~ 1988
38 대	이 상 순	1988 ~ 1990
39 대	김 병 수	1990 ~ 1992
40 대	조 창 석	1992 ~ 1994
41 대	정 상 봉	1994 ~ 1996
42 대	김 태 신	1996 ~ 1998
43 대	양 대 길	1998 ~ 2000
44 대	송 병 준	2000 ~ 2002
45 대	신 중 규	2002 ~ 2004
46 대	안 인 호	2004 ~ 2006
47 대 ~ 48대	오 영 찬	2006 ~ 2009
49 대	오 정 일	2009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