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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청년연합회 임원연수회 |
| 청년사회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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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이북도민청년연합회 임원연수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소재 코바코 연수원에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북도민청년연합회가 주관하며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에는 청년연합회 역대 대표의장을 비롯한 각도 공동의장단 및 청년회 임원 1백여 명과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북도민 청년사회의 발전과 3세대육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모색됐다.
김풍식 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회 임원들의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연수회를 통해 청년회 임원들이 화합과 단결뿐만 아니라 자유민주통일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연합회 초대 대표의장을 지낸 이상철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은 이날 연수회에서 ‘이북도민후세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상철 위원장은 특강에서 “이북도민청년연합회 임원들이 도민사회 주역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산가족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풀어나가기 위한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도민사회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진취적인 자세와 능동적인 대처로 이북도민사회의 리더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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