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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함남 미수복경기 “도민의날” 행사 |
| 도민들의 일체감과 자긍심 드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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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일고와 잠실보조운동장 그리고 정화여상에서 평북도민과 함남도민 그리고 미수복경기도민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하는 한목소리를 내며, 애향심을 드높이기 위한 '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도민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드높였다.
평북도민회와 함남도민회 그리고 미수복경기도민회는 지난 5월10일 각각 도민의 날 행사를 거행하며 도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평북회장, 박태극 함남회장, 최종대 미수복경기회장 등 각도민회 회장과 역대 도민회장, 지사, 회장단, 시군민회장단, 시장군수단 등 도민사회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사말과 격려사 그리고 결의문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특히 종북좌파세력과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는 등 자유민주통일과 고향수복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남북간의 갈등보다 심화된 남남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자기들을 진보세력이라고 부르지만 엄밀한 판단으로 종북좌파이며 우리가 고향에 가기위해서는 이런자들이 하루속히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한 참석자는 “우리는 지금도 남과 북으로 나뉘어 군사적 대치를 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통일염원의 함성으로 울려퍼져 우리 고향 북녘땅과 북녘 형제자매들에게 메아리쳐 자유인권의 바람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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