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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도 후계세대 조직 강화대회 |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 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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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도중앙청년회는 ‘제1회 후계세대 조직 강화대회’를 지난 8월 29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강당에서 청년회원과 후계세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신교식 청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대간의 갈등을 벗어나 화합하고 도모하는 청년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년회의 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준비와 실천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하 도민회장은 격려사에서 “도민사회는 젊은 세대가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움직여야 더욱 진보하고 나아갈 수 있다”며 “이번 조직 강화대회를 계기로 후계세대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애향정신을 드높여 미래통일의 주인공으로서 자질을 향상시켜 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김선대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통일이 오면 미수복 2·3·4세대 청년회원 여러분이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여러분들은 차세대 리더로서 통일된 강원도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지사는 “오늘의 후계세대 조직 강화대회가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주인의식과 소명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이날 대회에서 청년회원과 참석자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동계올림픽의 홍보와 후원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년회는 2,3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위해 이북5도청에서 북한산 승가사까지 등반대회를 갖고 역동적인 청년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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