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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사회 경모공원 성역화 사업 혼신 다하길...” |
| 고문단, 장원호 평남회장 TF팀 맡아 체계적 준비 격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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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들의 고향수복과 자유민주통일의 염원이 살아 숨 쉬는 동화경모공원의 성역화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는 9월 2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동보성에서 고문단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동화경모공원의 성역화에 모두가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각 도민회 회장들을 비롯해 고문단에서는 안응모 상임고문(전 내무부장관)과 강인덕(전 통일부장관), 이상우(전 한림대 총장), 신국주 (전 동국대 총장), 이용만(전 재무부 장관) 고문 등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원호 평남도민회장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차관들의 방문과 경모공원의 부지를 활용해 문화예술공간과 이북도민역사관 건립 등 성역화사업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장 회장은 특히 경모공원을 성역화해 후계세대들에게 통일·안보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이북도민들의 정체성을 강화, 애향정신을 계승시키고자 한다며 고문단의 고견을 구했다.
이에 대해 고문단은 성역화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이 필요하고, 사업 추진부터 완결까지 총체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TF팀이 구성되어 이를 책임지고 이끌 적임자가 필요하다며 성역화 사업을 제안하고 기획한 장 회장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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