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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도민사회 임원개선 완료 |
| 김한극(황해), 조성원(평남), 송남수(평북), 염승화(함남), 윤일영(경기)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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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사회가 1월달 각 도민회별로 임원개선을 마무리하고 2018년도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60대의 김지환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송남수 평북도민회장 등이 도민연합회의 회장단으로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 후계세대 육성과 탈북자들의 참여가 높아지는 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민사회는 지난해 12월 선출된 조성원 평남도민회장과 송남수 평북도민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1월25일 김한극 황해도민회장과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30일 단독출마한 염승화 부회장이 함남도민회장에 선출될 예정이다.
또 임원개선이 없었던 미수복강원도민회는 27일, 함북도민회도 지난 31일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2018년도 도민사회는 김지환(미수복강원도민회장)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중심으로 황해 김한극, 평남 조성원, 평북 송남수, 함남 염승화, 미수복경기 윤일영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또 도민사회는 2월초 도민연합회 이사회를 소집해 서로 상견례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올해 도민연합회의 애향사업을 총괄하는 등 모든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연합회 대의원 총회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도별로 1세 도민들의 고향수복의 의지와 자유민주통일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 활발한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며, 2월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와 5월 도민의 날, 10월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도민애향활동에 대한 의견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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