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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연합회장 경모공원 현장시찰 |
|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의견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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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이 새해를 맞이해 연두순시를 겸해 지난 1월11일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을 찾아 현장시찰을 했다.
또 경모공원 전례원 등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수렴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김지환 연합회장과 전임 최종대 회장을 비롯해 심상진 연합회 사무총장과 윤일영 전 도민연합회 사무총장도 함께했다.
김인철 공원장은 경원공원의 추모관이 이북실향민들의 성역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임금, 후생복지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히기도 했고, 김지환 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꿋꿋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 여러 임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임 최 회장도 지난해 봉안당 신축공사와 준공식 등과 관련, 경모공원 임직원 및 전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격려했다.
한편 김 회장은 앞으로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사회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해 후생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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