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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역사박물관건립추진위 현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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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만 이북도민들의 자유 수호 의지와 고향수복 및 재건을 위한 첫발이 내딛어졌다.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21일 오후 2시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327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지환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조성원 평남도민회장, 송남수 평북도민회장, 염승화 함남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등과 장원호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장이 함께했다.
김지환 도민연합회장은 장원호 건립추진위원장에게 명패를 전달했고, 명패를 받은 장 위원장은 “앞으로 도민회장들의 고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심부름꾼으로써 역사적인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환 회장은 “이북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도민사회가 하나가 되어 노력할 것이며, 장원호 위원장이 좋은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며 “7월중에 통일부 장관과 만남을 추진하고, 이어 국무총리와도 면담 신청을 해 역사박물관 등 도민사회 현안에 대해 푹넓은 지지와 관심을 유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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