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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리랑 축제’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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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는 지난 8월 11일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 강당에서 남과 북의 전통문화 보존과 전수를 위한 제3회 한반도 아리랑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1년 8월 12일 대한적십자사가 ‘남북으로 흩어진 이산가족 찾기 운동’을 북한적십자사에 제의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북도민회에서 ‘이산가족의 날’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아리랑을 통한 남과 북의 화합과 통일을 염원했다.
경연대회에서는 단체부 금상(이북5도위원장상)에 황양순 외 12명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금상(평안남도지사상)은 김경미 씨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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