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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도민 힘내세요” |
| 평북마스크만들기운동본부 출범..사랑의 마스크 2천장 제작해 전달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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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마스크 2천장이 수작업으로 제작돼 대구 경북지구도민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부녀회와 수석읍면동장협의회는 지난 3월5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2층 평북지사실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구 도민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상옥 중앙부녀회장과 김인자 수석읍면동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오영찬 도지사와 허덕길 중앙도민회장이 함께했다.
이에따라 이날 박상옥 중앙부녀회장과 김인자 수석읍면동장협의회장은 마스크를 만들 천과 각종 부자재 및 재봉틀 등을 준비해 2층에 있는 평북시장군수회의실에서 작업준비를 서둘렀다.
이어 6일에는 본격적인 시제품이 나왔고, 휴일에도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작업이 계속됐다.
또 지난 9일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아내인 김숙희 여사가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현장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정대철 전 국회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며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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