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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잔여 명예시장군수 13명 위촉 |
| 황해·평남·함남 2명, 평북 5명, 함북·미수복경기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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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잔여 이북5도 명예시장군수 13명에 대한 인사발령이 지난 3월 13일자로 위촉됐다.
이북5도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 통일회관 1층 북한관내 교육장에서 이명우 이북5도위원장과 염승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각도 지사와 각도 도민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13명의 명예시장·군수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지난해 10월 18일자로 위촉한 제21대 이북5도 명예시장·군수 81명에 이은 미 위촉 잔여지역에 대한 것으로 황해·평남·함남 각각 2명, 평북 5명, 함북·미수복경기 각각 1명 등 총 13명이다.
이명우 이북5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사검증기간이 오래 걸려 위촉시기가 늦어졌지만 명예시장군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임기 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또 “도지사를 대신해 도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도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전해 달라”며 “시군민회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발전적인 도민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은 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장관을 대신해 해당 지사들이 각각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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