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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시군민회장단, 경모공원 기념탑 헌화·참배 |
| 경모공원 평북묘역에서 자유민주통일 염원 기념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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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시군민회장단이 동화경모공원을 방문해 통일염원기념탑에서 헌화 분향하며 도민들의 의 통일을 염원했다.
또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를 경모공원내 평북묘역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이병검 평북시군민회장단 대표와 허덕길 평북도민회장을 비롯해 시군민회장단은 지난 4월 9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동화경모공원을 방문해 이 같이 헌화하며 평북도민사회의 발전도 함께 기원했다.
김인철 공원장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묘역에 있는 평북도민들의 영면을 기원했고, 통일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를 통해 평북도민사회의 건승을 한목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인근의 한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도민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민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허덕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체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오늘 이렇게 시군민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군민회장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시군민회장단은 도민사회의 근간이자 허리로 도민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시군민회장단의 발전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금을 이병검 시군민회장단 대표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즐겁게 오찬을 하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도민의 날 잠정연기 등 애향행사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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