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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 제128차 임원회의 |
| 유공도민포상, 코로나 19 상황 현안 등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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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도민회가 2020년도 유공도민포상 등 도민현안을 논의하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임원회의는 지난 6월30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4층 미수복강원도민회 회장실에서 심상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해 군민회장7인, 명예군수2인, 중앙부녀회장, 중앙청년회장, 감사 2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28차 임원회의를 거행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무보고, 2020년도 유공도민포상 관련의 건 등으로 이어졌다.
김지환 회장은 인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도민사회가 많은 어려움으로 애향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여기계신 임원여러분들의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속에서 망중동의 상반기 애향사업을 펼치며 미수복강원도민들의 위상을 높였다” 며 “어려움속에서도 모든 임원여러분들과 도민들이 건강에 유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예정사항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사)통일경모회 주최로 제52회 합동경모대회가 개최되고, 오는 10월 중 대영중학교에서 한마음체육대회 및 자선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10월중에 통천군민회, 이천군민회 총회와 10월18일 대통령기 체육대회, 10월21일 유공도민 포상자 전수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정기부금을 납부한 김지환 회장에게 박수가 이어졌고, 도민회 기금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이 모색된 부분에 대해 설명이 있기도 했다.
또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로부터 지원받은 코로나 마스크 1천장을, 민보발생 때 각 군민회 사무국으로 100매씩 보내기로 의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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