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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제3차 회장단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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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제3차 회장단 회의 개최
“단결로 코로나 어려움 헤쳐나가자”
황해도중앙도민회가 코로나 19사태를 잘 극복해 황해도민회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애향사업에 더욱 더 매진키로 했다.
황해도민회는 지난 7월21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인근 하림각에서 김한극 회장과 박성재 지사 그리고 안응모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한극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도민들 상호간에 만날 수도 없었고, 아쉬움이 너무 많았으며 해마다 복더위 때 모임을 했다”며 “우리들은 고향가는 일과 자유민주체제와 시장경제가 확립되고, 후계세대를 육성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어렵고 힘들어도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 역시 단합과 황해도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박성재 지사도 “코로나의 어려움이 있지만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가자”고 강조하고, 대통령기이북도민체육대회 축소개최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안응모 고문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해 앞에서 싸우고, 그 앞에 황해도가 있다”며 “황해도가 통일이 될 때까지 이 나라 체제를 지키고 나아가자”며 “2,3세들을 양성해야 하며 참여하지 않고 기여할 수 없으며, 노력하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한극 회장을 중심으로 황해도민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김한극 회장은 회장단 회의를 마치고, 이날 참석한 회장단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거듭 후계세대육성 등 도민회의 애향활동에 회장단 여러분들의 더 많은 참여와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성공적인 애향행사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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