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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전 의원, 김홍걸 의원 도민사회 방문
의정활동 통해 이북실향민 고향방문 이산상봉 노력
2020년 08월 19일 (수) 14:56:15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인도적 차원에서 남북 간의 최대 현안인 이산가족상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아버지의 유지를 따라 남북화해와 평화교류를 위해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지난 8월 19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을 방문해 이 같이 밝히며, 의정활동을 통해 이북실향민들의 고향방문과 이산상봉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이 1998년 당선자 시절 이북5도청 통일회관을 방문했고, 이듬해인 1999년 7월에는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이북5도청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는 염승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의 설명을 듣고 감격해하기도 했다. 이어 통일회관 1층 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김 대통령께서도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했다’는 도민사회 지도자들의 언급에 감사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산가족상봉과 관련 “남쪽은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데, 북쪽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며 “남쪽처럼 주민등록전산화 등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북쪽은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상당히 번거롭게 생각한다”며 “대상자 선정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절차적으로 많은 부분들에 대해 중압감을 느끼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김일성 김정일 시대에는 최고지도자가 결정하면 이산가족상봉이 무조건적으로 결정됐는데, 김정은 위원장의 경우, 경제적 문제와 미국과의 현안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최고의 정책적 주안점이 됐다”며 “이런 문제에 이산가족상봉이 영향을 미치겠느냐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염승화 연합회장과 허덕길 평북회장, 라기섭 함북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회장 등이 고향방문을 위해 개별관광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과 금강산 면회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도청소재지에 면회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밝히자 이와관련, “남북간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하루빨리 이산가족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부친인 김 전 대통령이 도민사회에 최초로 국고보조금을 공식적으로 지원했다는 도민회장단의 언급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국고보조금이 도민사회와 도민들의 애향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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