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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대의원 총회, 비대면 높아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서면결의로
2021년 03월 12일 (금) 15:33:27 조회수:385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의원총회가 비대면 방식이 채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물론 10일 현재 코로나 사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된다면 다시금 대면방식을 추구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희박해 보인다는 것이 도민사회 안팎의 진단이다.

이북도민회주앙연합회는 33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도민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회 개최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39일에도 도민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면이냐 비대면이냐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연일 4백명대 안팎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대면방식을 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이 도민사회의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유지되는 방역상태에서 대면방식에 대해 회장단 대다수가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식사를 하지 말고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등을 통해 대면방식을 시도하자는 입장도 표출됐지만 무게의 중심은 비대면방식 즉 서면결의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준비하고 있던 도민연합회 사무국의 경우 각도 대의원들에게 대의원총회 자료와 서면결의서의 발송을 준비하는 모습도 내비치고 있다.

33일 도민연합회 이사회에서는 허덕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전승덕 평남도민회장, 염승화 함남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서용덕 도민연합회 사무총장, 성기전 전 도민연합회 사무총장, 고영학 원종서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의원 총회 개최와 관련, 코로나19사태로 이북5도청 5층 강당이 정부의 모임자제 권고에 따라 사용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청 관계자들과 논의해보고 부득이하게 실시할 수 없으면 비대면 등 다른 방안을 모색하자고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북도민사회의 주요애향사업으로 850만 이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이북도민의 권익증진과 통일역량을 굳건히 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요사업 보고, 수지결산 보고, 감사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안보와 통일의 중추세력으로서의 역량 확충, 후계세대 육성 지원, 탈북자 정착 지원, 이산가족 상봉 촉구, 해외동포 친교 및 유대강화, 대통령기 체육대회 도민참가 확대 및 위상제고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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