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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영웅' 최영섭 해군 퇴역대령 별세
최재형(강원 평강) 전 감사원장 부친상
2021년 07월 13일 (화) 13:17:06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대한해협 해전의 영웅'으로 불리는 미수복강원도 평강 출신의 최영섭(해사 3) 전 대령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3.

고인의 아들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6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동해상에서 남하해 부산으로 침투하려던 북한 1t급 무장 수송선을 대한해협에서 격침하는 수훈을 세웠다.

당시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의 갑판사관(소위)이었으며 대한해협 해전은 6·25 전쟁에서 해군의 첫 승전보 였다.

최 대령은 이후 인천상륙작전 등 6·25 주요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고, 1964년 해군 최초의 구축함인 충무함 제2대 함장이 됐다.

해군은 지난 4월 최 대령의 일대기를 담은 '지략·용기·덕망을 겸비한 최영섭 대령' 평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최 대령은 당시 평전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의 남은 가족들을 국가가 책임지고 챙겨야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해군 전사 및 순직자 자녀를 위해 3천만원을 쾌척했다.

고인은 8·15 광복 후 온 가족이 월남한 실향민이다. 대표적인 병역 명문가로 유명한데, 동생 두 명은 해병대 대령과 해군 부사관으로 전역했고, 아들 넷 모두 육, , 공군에서 장교로 복무했다.

육군 법무관 출신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그의 둘째 아들이다. 고인의 손자 1명은 해병대 장교로 DMZ(비무장지대)에서 근무했고, 최 전 원장이 입양한 아들 2명도 병장으로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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