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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체육대회 ‘코로나를 넘어’ 성황
평남 종합우승, 함북 준우승,..백찬현 황해 부회장 등 5명 국민훈장 동백장
2022년 11월 04일 (금) 09:40:26 조회수:1424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40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지난 1023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함께가는 이북도민이라는 슬로건아래 1만 여명의 이북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소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사태로 38(2020), 39(2021)가 취소된 가운데 3년만에 개최된 850만 이북도민들의 자유민주통일의 대축제인 이날 대회에서는 평안남도가 종합우승을, 함경북도가 준우승을, 황해와 미수복강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와 이북5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최용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과 이진규 이북5도위원장을 비롯해 각 도민회 회장단과 각도 지사 등 도민사회 지도자들과 도민 그리고 탈북민들이 함께하며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권영세 통일부장관, 한기호, 지성호, 윤상현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이북도민들과 함께 통일의지를 다졌다. 1부 개막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개식선언, 국민의례, 최용호 연합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이진규 이북5도위원장의 대회사, 유공도민 포상, 한덕수 총리의 축사, 선수 선서,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이북도민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백찬현 황해도민회 부회장 등 5명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2부 운동경기에서는 축구, 육상(남여100m달리기, 남여400m계주), 모래주머니 넣기, 줄다리기 등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각 도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기도 했다. 3부 폐막행사에서는 성적발표 및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덕수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도 우리의 평화는 위협받고 있고, 최근, 북한은 연이은 무력 도발과 핵 위협으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까지 위태롭게 하고 있다.”우리 정부는 튼튼한 국방력과 확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반드시 북핵 억지력을 확보하면서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남북관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남북간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며, 인도적 차원의 교류와 지원방안도 강구하고 있다.”이북도민 여러분이 그리운 가족을 다시 만나실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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