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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되지 않고는 평화란 있을 수 없어”
박정이 (예)육군대장 황해도민회 통일안보 특별강연
2022년 11월 29일 (화) 10:17:44 조회수:889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민족공동체통일방안으로는 통일을 이루기 힘듭니다. 지금은 북한의 권위주의적인 계층이 아니라 북한주민들을 상대로 변화를 이끄는 이분화를 통해 새로운 통일방안이 모색되어야 합니다.”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으로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한 박정이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공동대표는 지난 1111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중강당에서 개최된 ‘21세기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북한에 자유의 봇물을 쏟아붓자라는 제하의 황해도중앙도민회 통일안보 특별강연에서 이 같이 강조하며,“북한주민들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이 대표는 1994815일 김영삼 정부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제시하며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현재까지 통일정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화해·협력 단계, 남북연합 단계, 통일 국가 완성 단계등의 3단계를 거쳐서 통일을 이룬다는 구상은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이 대표는 그 이유로 포용정책, 화해정책, 햇볕정책 등 핵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오직 평화프로세스만을 강조하다 북한의 핵미사일만 남은 꼴이 됐다사실상 9번째 핵보유국이나 다름없는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평화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미중패권경쟁의 상황이 위기이며 기회가 될 수 있다평화를 지키기 위한 확장억제 강화, 나토식 핵공유, 전술핵 배치, 자체 핵보유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정이 대표는 또 장기적인 통일준비와 자강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북한변화의 핵심인 북한주민들의 변화를 목표로 하는 대북정책이 실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김한극 황해회장과 최용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각도 도민회장 등 150여명의 도민들이 함께했고, 강연후 김한극 회장은 황해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박정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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