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만 이북도민들의 자유민주통일의 아이콘이었던 안응모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상임고문이 지난 2024년 8월14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황해도민회 장(葬)으로 진행되어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했고, 고인의 옥수동 자택을 돌아 경기도 파주 동화경모공원 황해도 묘역에서 유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영면에 들어갔다. 오랜 지인인 민봉기 황해도 전 지사의 호령에 맞춰 고인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거수경례를 마지막으로 장례가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