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차명철)는 지난 6월5일 오전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2층 함북시장군수회의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차명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사회는 이북5도새마을회의 주요추진사업 계획에 대한 이사들의 고견과 자문을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도민사회의 덕망이 높은 도민사회 지도자를 고문으로 위촉해 전현직 회장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토대를 만들어 더욱 활기찬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원기 사무처장은 2012년 통일새마을운동 연찬회를 비롯한 제11기 통일새마을 학생봉사단 운영과 북한이탈주민돕기 사랑의 동전모으기, 이웃사랑 자원재활용품 모으기운동,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어울마당, 하절기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통일회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 통일회관 녹색환경 가꾸기 등의 주요추진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새마을운동 경력이나 도민사회 활동경력 등 경륜과 인품을 겸비한 도민사회 지도자를 고문으로 위촉해 새마을회의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각종 새마을행사에 참석해 새마을회원들을 격려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