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 전북 익산지구 연합회장에 김광수 전 익산시의원이 최근 취임했다.
이북연합회 익산지구 연합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주윤호 사무국장은 유임됐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부회장에 김화택, 김권희씨를, 감사에 김동근, 김용찬씨를 각각 선임했다.
또한 그동안 공로가 많은 최몽룡 전 회장을 명예회장에 추대하고 김상용, 김운식씨를 고문으로 선임 했다.
신임 김광수 회장은 “초대 회장을 역임한 아버님에 이어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남북통일을 위해 도움 되는 일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북5도 익산지구연합회는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