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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마음으로 훈훈한 감동 줘
2013년 05월 09일 (목) 13:45:21 조회수:1686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미수복강원도민회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 전개

미수복강원중앙부녀회 등 도민사회 각계 동참

 

지난해 겨울 도루묵 어획량이 크게 늘어 판매 부진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강원도 어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수복강원도민회가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회장 장성규)는 지난해 말 어획한 동해안 청정 냉동 도루묵의 판매부진으로 어민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사실을 강원도청으로부터 접하고,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맛있는 강원도 도루묵 사세요” 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나서 도민사회뿐만 아니라 강원도에서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미수복강원도민회 황정달 사무국장은 “동해안 도루묵 어획이 증가하면서 어민들이 어가하락에 따른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강원도청과 고성수협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소식에 도민회원을 비롯한 이북도민사회 각 단체를 상대로 협조를 부탁하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접 구입해서 먹어보니 너무 싱싱하고 맛도 좋고 알도 많이 들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며 “냉동이지만 급속냉동을 해서 먹을만 하고 시중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해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냈더니 매우 고마워했다”며 도루묵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도민회에 따르면 이북도민연합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이 운동에 동참, 이낙예 도민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구입했으며 미수복경기도중앙도민회 윤일영 사무국장은 자녀들과 며느리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직접 택배로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4월 말 현재 2백여 상자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미수복강원도중앙부녀회(회장 김청자)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판매에 일익을 담당하며 고향사랑과 동향애를 드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앙부녀회 부회장인 배정옥 평강군부녀회장은 일일이 전화를 걸며 맹활약을 펼쳐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운동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도루묵은 40마리 한 상자에 17,000원(시중가 20,000)이다. 특히 담백하고 비리지 않으며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뼈째 먹을 수 있어 칼슘 섭취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구입문의는 미수복강원도민회(02-396-3831~4)로 연락하면 되고 물량이 제한되어 조기에 소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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