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통일 후 고향재건, 제2새마을운동으로 |
| 이북5도새마을회, 춘천서 수련대회 가져 |
|
|
|
|
|
이북5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을 더해‘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북5도새마을회(회장 차명철)는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새마을회관에서 박종인 강원도 새마을회장의 환대 속에 ‘2014 이북5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차명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수련대회는 통일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과 의지를 새롭게 하고 나눔·봉사·배려의 선진 국민정신 함양의 제2새마을운동을 활력 있게 전개해 이북도민사회의 화합과 통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다짐하는데 있다”고 수련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나라사랑과 남북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본연의 역할과 임무를 다해 오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수련대회를 마치고 화천소재 평화의 댐을 견학하며 지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제2새마을운동의 비전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화의 댐 전망대에 설치된 세계 각국의 분쟁지역에서 수집된 탄피들을 모아 만든 ‘세계 평화의 종’을 타종하며 남북통일의 염원을 기원했다.
한편
차명철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은 이날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을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동체 운동’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 ▲창조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경제공동체 운동’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 공동체운동’ ▲이북도민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통일 후 북한재건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bg0070@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