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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 참가 |
| 김상호 회장 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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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의 피날레 라이딩이 지난 11월16일 임진각에서 출발해 1만여명의 라이더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최종대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용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백구섭 평북도지사, 황덕호 함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상호 회장 등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만나 이북실향민사회의 현안에 대해 환담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의 간절한 노력을 밑거름 삼아 하루빨리 통일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회장은 이날 행사와 관련 "내년 행사에서는 우리의 고향땅을 마음껏 오가며 자유민주통일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원정단은 이날 1만5000km 대장정을 마감했다. 지난 8월13일 독일 통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문에서 출발한 원정단은 남북통일의 염원이 서린 파주 임진각부터 최종 목적지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68km구간을 달렸다. 이날 피날레 라이딩엔 일반시민 1만여명이 참가해 원정단과 함께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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