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환담 |
| 이북도민사회 각종 현안 허심탄회하게 논의 |
|
|
|
|
|
김상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안응모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상임고문 그리고 각도 도민회장이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난 11월 27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소재 자하문에서 만나 도민사회의 전반적인 현안사항과 도민회 운영 등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환담에서 회장단은 도민연합회 예산증액과 남북통일문제의 최대 당사자인 이북도민들이 정작 통일준비위원회에 소속되지 못한 채고 123개 단체가 포함된 시민자문단에만 속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회장단은 또 도지사의 임명과 관련, 이북도민사회에 활동이 없던 인사들이 낙하산식으로 취임해 도민회와의 교류 및 운영에 차질이 빚는 경향이 있어 도지사 임명시 해당 도민회의 추천인사를 심사대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회장단은 후계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련회를 건립, 통일역군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고향재건에 앞장 설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이와관련, 정 장관은 회장단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이북도민의 아픔이 해소되고 도민사회와 도민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 장관과의 오찬에는 안응모 도민연합회 상임고문을 비롯해 김상호 연합회장,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김덕용 평남도민회장, 박태극 함남도민회장, 안철호 함북도민회장, 최종대 경기도민회장, 김용하 강원도민회장, 김근식 연합회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bg0070@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