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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철 평북회장 취임식 개최 |
| 후계육성, 도민화합, 애향봉사 활동 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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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철 평북회장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도민사회를 위해 성실히 애향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각계 인사들이 보낸 취임 축하 화환과 축하란 그리고 축전 등이 가득 찬 가운데 지난 1월 12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은 제52대 백영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도민사회의 건승과 발전을 염원했다.
백 회장은 인사를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튼튼한 도민회를 만들겠다고 전제하며 “도민사회에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이를통해 도민들의 위상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총력을 경주할 생각이며 소통을 통해 도청과 도민회의 화합을 이루고, 도민들이 결속하는 선진 평안북도 도민회를 만드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도민회기가 입장하며 시작됐고, 국민의례에 이어 이임사와 취임인사가 진행됐고, 제51대 김상호 도민회장이 제52대인 백 회장에게 중앙도민회장기를 전달하며 절정을 이루었다. 또한 대강당에서 오찬을 겸한 신년회를 거행하며 새로 출범한 도민회와 도민들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취임식을 지켜본 도민들은 백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 출범하는 평북도민회가 도민사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민들의 생각을 하나로 규합하는 따뜻하고, 하난 된 도민사회가 되어주길 기대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도민화합뿐만 아니라 정책추진단체로서의 도민회를 만들겠다는 백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고의 도민사회가 되길 기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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