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평남, 60세 장원호 도민회장 취임 |
| 군청년회장 출신 최초 2세대 도민회장 탄생 |
|
|
|
|
|
평남도민회는 군청년회장 출신으로 60세인 장원호 도민회장 체제가 출범했다.
이에따라 후계세대육성과 청년회의 조직관리강화 등 도민사회에서 후계세대들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평남도민회는 지난 1월 27일 오전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중강당에서 2016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6대 김덕용 회장에 이어 장원호 수석부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27대 도민회장으로 추대했다.
장 회장은 이날 취임소감에 대해 “평남도민사회를 대표하는 중앙도민회장이라는 중책을 제게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말하고 “앞으로 통일 세대로서 그간 도민회를 이끌어 오셨던 어르신들과 선배님들의 정통성과 근본을 잘 유지하고 이를 잘 발전시켜 점진적인 변화 속에서 도민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회장은 “군민회와 중앙도민회에서 일해 왔던 지난 30여년의 경험을 토대로 정체되어 있었던 우리들의 의식을 깨우고, 도민들의 참여를 더욱 끌어당겨 기존의 여러 행사들을 재검토해서 잘 된 것들은 좀 더 좋은 차원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비현실적이거나 효율적이지 못한 것들은 검토하고, 수정하고, 가다듬어 더욱 쇄신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도민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월례 유지친목회를 다변화해 다양한 계층의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는 사랑방이 되도록 유도하고 청년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오기봉 씨와 박원호 씨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장 회장은 전승덕 씨를 수석부회장에 최용호 씨를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bg0070@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