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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중앙도민회는 지난 8월24일 2017년 긴급 회장단 및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동화경모공원 제2추모관 분양에 최선을 경주하기로 했다.
황해도민회는 이날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황해도민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한목소리를 냈다.
이 날 배포된 회의자료에 따르면 이북도민사회에 총 분양기수는 1만6천695기로 그중에서 황해도가 4천403기이며 추모관 안치는 사용승인 후 11월부터 안치될 예정이다.
분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진행이 되고, 안치단 위치는 본인이 결정하며 가상계좌로 분양금을 납부하면 된다.
분양자격은 현 휴전선 이북 출신자(호적상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현 휴전선 이북 출신자의 출가자녀의 부모, 3세 출가 자녀의 부모(시부모, 장인 장모) 등이다.
분양 신청서류는 이북5도청 통일회관에 구비되어 있는 분양신청서, 제적등본 1통, 신청인 신분증, 분양금 납부 가상계좌 등이다.
한편 김한극 중앙도민회장은 도민의 날, 황해도 체육대회, 월남 70년사 발행 등 회장단과 운영위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앞으로 도민사회의 애향사업에 큰 축을 담당할 동화경모공원 제2추모관 분양에 많은 힘을 쏟아 달라고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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