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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도민회 첫 회장단회의 |
| 22명 부회장 선임장 수여하며 회장단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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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도민회가 부회장 22명과 단체장 6명, 감사 3명 등 총31명의 회장단을 구성하며 제54대 평북도민회 제1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평북도민회는 지난 2월14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평북회의실에서 허덕길 중앙도민회장을 비롯해 이들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선임장 수여식을 가졌다.
허덕길 회장은 일일이 선임장을 수여하며 부회장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회장인사, 부회장 인사 및 소개, 선임장 수여, 업무보고, 의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결사항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안), 2020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처리 건, 중앙위원회 회의 개최의 건, 도민의 날 일자 조정의 건 등이 논의됐고, 도민의 날의 경우 오는 5월2일 서울 대광고에서 진행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내용을 추인하는 중앙위원회 회의를 오는 3월중에 개최키로 했다.
또한 통일안보 고취를 위해 진행됐던 초산부대 방문을 6사단 위문방문으로 대체키로 했고, 평북민보의 보급 확대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허덕길 회장은 “신나는 도민회, 함께하는 도민으로 도민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것이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임장을 받은 부회장들도 “열심히 하겠다”며 “도민회 발전을 위해 성심성의껏 애향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오영찬 지사는 선임장을 받은 부회장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허덕길 회장을 중심으로 발전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회장 여러분들이 힘껏 도아 옛날의 영광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도지사인 본인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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