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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정신 분골쇄신 마음으로 실천
이인재 제6대 흥남철수기념사업회장 취임
2022년 03월 21일 (월) 14:54:58 조회수:466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사단법인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는 지난 34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강당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인재 수석상임이사를 제6대 회장(임기 3)으로 선출돼 취임했다. 또 감사에는 현 박치복 황용철 감사를 유임시켰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진규 함남도지사, 이명우 평남도지사, 이주홍 함남중앙도민회장, 황덕호 전 함남도지사 등의 내빈과 기념사업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영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그동안 기념사업회는 이진규 제5대 회장이 재임중 지난해 4월 함남도지사로 임명됨에 따라 어홍일 북청군민회장이 회장직무대행을 수행했다.

이인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념사업회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자유·인도·평화주의의 근본정신인 흥남철수정신(Heungnam Freedom)을 되새기며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기념사업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흥남철수의 역사적 사건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규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떤 직함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것을 맞아한다는 뜻일 것이라며 회장 재임기간동안 사업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어홍일 회장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이진규 회장이 함남도지사로 영전되면서 1년여 동안 직무대행 체제로 왔다면서 오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기념사업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주홍 함남중앙도민회장은 축사에서 최근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72년 전 6.25전쟁으로 인한 피난의 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했다피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게 할 수 있었던 흥남철수정신을 되새기며 이 같은 정신을 이어나가는 기념사업회 임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이인재 신임회장은 이진규 전 회장에게 흥남철수 역사서발간 및 국제학술대회 등 보은사업을 통해 국민의 애국심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기념사업회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관련해 5월에 거제도흥남철수 기념공원에서 제16회 흥남철수 거제도 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임 이인재 회장은 1945년 흥남에서 태어나 1.4후퇴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월남했다.

유년시절을 거제도에서 보냈으며 부산중·고등학교,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항공에 입사, 일본주재원 등을 역임했으며 퇴사 후에는 항공총판매대리점을 창업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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