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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너머 가고픈 고향’
백령도와 교동도 거주하는 황해실향민 1세들의 이야기 영상 기록
2023년 07월 05일 (수) 14:34:41 조회수:263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황해도 중앙도민회(회장 김한극)는 지난 623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중강당에서 정전 70주년을 맞아 황해도 실향민 1세들의 가지 못한 고향 이야기를 담아낸 바다 너머 가고픈 고향’(제작·감독 유승훈)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개최했다.

2023년 황해도 중앙도민회 안보교육에 상영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전쟁이 일시적으로 멈춘 지 70년이 지났지만 고향을 여전히 가보지 못한 황해도 실향민 1세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 결과물이다.

다큐멘터리의 배경인 백령도는 남한보다 북한에 가까운 최 서북단 섬이다. 인천까지는 뱃길로 200km 남짓, 황해도 장연군까지 10km 거리이다. 분단 이전에는 황해도 땅이었고 한국전쟁 때 바다 건너 황해도 실향민들이 전쟁을 피해 이 섬에 들어왔다. 다큐멘터리 감독의 아버지는 황해도 장연군에서 1·4 후퇴 때 월남했다. 아버지의 고향 기억을 찾으러 백령도로 실향민 1세를 만나러 간 것이다.

강화도 서쪽 섬 교동도에는 한국전쟁 당시 월남한 피난민이 많이 살았다. 대부분 황해도 연백군 주민이다. 3만여 명에 이르던 실향민들은 이제 겨우 1000 명 남짓 남아있다. 교동도에서 듣는 제8240부대 유격부대 소년병 이야기와 연백군에서 월남해 교동 초등학교에 다닌 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 다큐를 기획·제작한 유승훈 감독은 황해도 중앙청년회 수석부회장과 황해도 장연군 해안면장을 맡고 있다. 감독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황해도 실향민 1세대 어르신들의 잊히는 고향 이야기를 담는 과정이라면서 이 다큐멘터리 상영이 그 과정의 시작점이라 생각되며 1세대뿐만 아니라 2·3세대에게도 황해도민의 정체성을 기록으로 남겨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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