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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장관 특별강연회
동화연구소 주관으로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서 개최
2024년 03월 19일 (화) 10:55:38 조회수:3574 이북도민회 kbg0070@hanmail.net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 인식보고서에 대해 윤일영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각도 도민회장 등 이북도민 3백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영호 장관은 지난 226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평화강당(중강당)에서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부설 동화연구소가 주관한 강연회에서 이 같이 보고서를 설명하며 북한주민들의 최근의 실태에 대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탈북민 6351명이 알려준 북한의 실상으로 김정은 집권 이전 이후와 5년 단위로 나눈 20여년의 시계열 분석과 1100여개의 폭넓은 설문수집 및 핵심 부분을 선별하여 발췌했고, 탈북민 11 면접을 통한 추가적인 심층정보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3대 세습’, ‘백두혈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고, 핵과 미사일에 대한 과다지출로 민생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2017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한층 강화된 이후, 북한경제는 장기적인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북한정권의 실패라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또 이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정권은 북한주민들의 경제난과 식량위기는 도외시한 채, 그나마 가용한 재원을 핵미사일 개발에 소진하고 있다만약 북한 정권이 핵미사일 개발에 쏟아 부은 재원을 주민들의 민생에 썼더라면 북한경제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며 북한주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난과 민생난의 원인은 다름 아닌 북한 정권의 왜곡된 정책과 경제지출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이와함께 이북도민들은 70여년 전 처음으로 북한정권에 반대하여 자유를 찾아온 분들로서 누구보다 자유통일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북한주민을 가족같이 걱정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정부도 북한주민의 자유 증진과 삶의 개선’, ‘헤어진 가족과의 결합 등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도발과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언동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의 단호한 의지와 공감대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북도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 경제 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통해 북한 당국이 감추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생생한 민생현실과 변화상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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