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함북도민 고국방문단 환영 만찬 등 올해 함경북도의 월별 주요행사 계획이 보고됐다.

함경북도는 지난 3월6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평화강당(중강당)에서 ‘2024년 함경북도 도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도정보고회에는 이훈 함경북도지사와 황진하 함경북도중앙도민회장을 비롯해 행정자문위원과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미숙 국립진주교육대학교 교수 등 4명에게 명예도민증이 수여됐다.

또 김순산 학성군 학서면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안병일 길주군 장백면장 등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함경북도무형문화재 1호 애원성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고, 특히 2023년 도정활동 영상은 도민사회 최초로 AI아나운서가 도정활동을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함경북도 도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