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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장기 축구대회 평남 우승
2012년 07월 23일 (월) 10:13:39 조회수:1557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이북도민청년회원들의 친화력을 도모하고 체력향상을 통한 통일역군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북도민청년연합회는 지난 6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축구장에서 박지환 평남도민회장과 김인철 동화경모공원 공원장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한 여름의 폭염이 찌는 듯한 더위에도 7개도 청년회대표들이 도의 명예를 걸고 멋진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막강한 조직력과 체력을 앞세운 평안남도가 지난해 우승팀 미수복강원도와 결승전에서 만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미수복강원도에게 우승을 내주고 올해 설욕전을 벌인 것이다. 3위는 황해도와 함경북도가 공동 차지했다.
결승에서 만난 평안남도와 미수복강원도는 접전을 벌인 끝에 2-1로 평남이 힘겹게 이기며 2회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평남은 특유의 조직력과 짜임새 있는 경기운영으로 개인기를 앞세운 강원도의 골문을 위협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작렬 우승을 예감했다. 강원도는 경기 전반 센터링으로 이어지는 골을 8번 선수가 멋진 오버헤드킥을 선보였으나 아깝게도 골대를 살짝 비켜나갔다. 후반에는 강원도가 평남을 거세게 몰며 압박을 가했으나 오히려 패널티킥을 허용 2:0으로 뒤져나갔다.
이후 압박수비로 전환한 강원도가 평남의 공격을 미드필더 지역부터 차단시키며 기회를 엿보다 패널틱 지역에서 반칙을 유도해 패널티킥으로 한골을 만회했으나 동점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우승을 차지한 최유석 평남청년회장은 “1회 대회에서 평남이 미수복강원도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이번 대회에서 설욕전을 벌인 끝에 이처럼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말하고 “오늘의 기량과 호흡을 이어나가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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