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민사회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북도민사회는 지난 11월3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4층 기자회견실에서 이북도민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후보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박지환 평남도민회장을 비롯해 참석한 도민대표들은 박 후보의 신뢰할 수 있는 안보정책과 실현가능한 통일정책에 대한 지지와 북핵문제 해결 및 남북한 평화정착 그리고 북한의 개방과 민주화, 북한주민의 인권회복 등 신뢰할 수 있는 남북대화 및 평화통일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에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은 박 후보의 필승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성원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