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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무훈인정 보상문제 매듭지어야 할 일
2013년 02월 07일 (목) 11:44:21 조회수:2013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는 지난 1월25일 서울 구기동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무훈인정 보상문제를 확실히 매듭짓는 한 해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박충암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총연합회에서 진행해왔던 전사자 국립현충원 위패봉안사업 등 추모행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를 통한 유격군의 활약상 제공 등 홍보사업, 참전유격군 명예선양 및 복리증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보상문제와 관련, 10년이나 끌어온 사항이며 국가보훈기본법인 법률제9395호에 보상토록 명시되어 있고, 2007년 3월12일 인권위원회에서 8240부대원에게도 특별법을 제정하여 보상할 것을 의결, 국회와 정부에 권고통보됐다고 밝혔다.
또 2008년 8월 국방부주관회의에서도 가결된바 있고, 2011년3월과 지난해 7월 대통령에게 탄원을 해 국방부를 통한 회신에서 보상진행을 통보받았지만, 2011년 12월 국회에서 의원입법안이 상정되었으나 국회 회기만료로 심의하지 못하여 폐기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박충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숙원사업인 보상문제는 우리 자신이 더 이상 애원할 문제가 아니며, 정부 자체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평등을 실증하는 진실의 매듭을 지어야 할 일”이라며 “우리가 적지내륙에서 3년간 싸우다 5천여명 전우의 시신조차 거두지 못한 엄청난 죄를 사죄 받는 뜻에서도 타인과 동등한 권리와 형평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또 “나라를 구한 의병들을 지금도 차별, 천대한다면 국가도 위정자들도 국민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느냐”며 덧붙였다.
한편 한국유격군전우회 총연합회는 매년 유격군 전몰용사 3924위와 연합군 전몰장병 20위를 포함 모두 3944위를 모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유격부대 전적위령비 앞에서 8240부대 전사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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