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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세습정권의 멸망은 시간문제입니다
8백만 도민 모두가 중심을 잡고 화합 단결해 나아가야
2011년 04월 19일 (화) 18:13:32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위해 군건한 한미동맹 강화 절실
민족주의 빙자한 김정일정권 해괴한 선군정치 타파해야

홍성윤 함남도민회장은 이북도민들이 하나가 되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고, 고향땅을 수복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홍회장은 무엇보다도 이북도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북도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민1세대와 후계세대 그리고 탈북자들이 뭉쳐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북한정권의 반인륜적이고 테러적인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굳건한 안보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홍회장의 육성을 지면에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이북도민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 지금 우리사회는 극단적인 국론분열과 통일전선을 가장한 중도주의나 모험적인 폭력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김일성 일가의 3대세습에 아무말을 못하는 정치세력과 이를 추종하는 후안무치의 역사관을 가진 이들조차도 비일비재합니다. 폭압과 독재하에 인권을 송두리째 유린당하고 기아와 아사에서 헤매는 북한주민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도 망각한 채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북한인권법안이 통과됐는데도 정작 당사자인 우리들의 국회는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전쟁의 폐허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묵묵히 일으켰던 이북도민들이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집해 희망을 만드는 산파역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지도자를 잘못 선출한 결과 모든 국민들은 희망보다는 안보불안, 한미동맹 약화, 침체된 경제 문제 등을 고민했다는 사실 말입니다. 안보문제를 먼저 이야기하면, 남북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립해 그 바탕위에서 북핵, 한미관계, 종북좌파 문제 등이 논의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와 맥락속에서 북핵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각인해야 합니다.
특히 기억할 것은 북한은 60년전이나 지금이나 적화통일을 지상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남전략도 알고 있는 것처럼 수령유일체제를 바탕으로 적화통일을 꿈꾸는 것이지요. 김정일 독재정권이 이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공조는 있을 수 없고, 평화공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지금 무한경쟁으로 모든 분야에서 현기증이 생길 정도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변정세들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경제적 측면에선 세계 각국이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때론 은밀하게 때로는 공공연하게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 중국과 일본이 군사 대국화를 추구하면서 군사력증강과 극동지역의 패권을 서로 견제하면서 넘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잠시잠깐 한눈을 팔다간 경쟁대열에서 낙오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위치마저도 제대로 찾을수 없는 위험천만의 시기입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한국에서 일본을 돕자는 성금모금이 열풍처럼 진행됐지만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토야욕은 계속됐고, 무조건 북한편을 드는 중국은 호시탐탐 동북공정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너나없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무서운 악몽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19세기 초에 쓰라린 경험을 했습니다. 열강들의 세력다툼으로 국민 모두가 합심해 대처해도 극복하기 어려운 그런 처지에서 국제정세 흐름에 무감각했던 집권층의 아집과 국론분열로 나라를 빼앗긴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다시 이런 일들이 이땅에서 되풀이 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 모두가 중심을 잡고 일치단결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북한의 움직임도 여러 가지가 예상되는데요.
--북한이 적화통일을 하기위해 가장 큰 난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주한미군일 것입니다. 핵무기 역시 그런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그런데 민족의 생명을 인질로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대해 일부 위정자들뿐만 아니라 종북세력들은 오히려 자위적 수단이라는 등 당연시하는 태도를 보여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핵을 보유한 북한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고 깊게 고민해야 합니다. 북한의 의도는 먼저 남한에 대한 군사적 절대우위일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핵확산 금지를 바라는 미국을 상대로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속셈이 뚜렷하지요. 지금까지 북한은 한반도 상황에 대해 남한을 파트너로 여긴 적이 없습니다. 소위 ‘통미봉남’이죠. 오직 미국하고만 상대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핵실험 이후 미국은 북에 대해 일방적 무시 내지는 압박정책에서 벗어나 핵을 포기한다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체제보장, 경제적 지원 등을 제의한 상태입니다. 그런속에서도 그들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이라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북한은 지금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미북협정이라는 것을 통해 북한은 미국과의 적대관계 해소에 주안점을 두려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제의를 통해 대남통일정책과 연결시킬 의도가 확실합니다. 특히 북한은 남북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한미군 기능을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논리를 강력히 펼칠 것이고, 그것은  결국 이들이 생각하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의미하는 것이죠. 그것이 미북회담의 핵심일 것입니다. 북한은 아마도 자신들의 이같은 뜻이 관철될 때 회담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북한은 그러니까 핵무기나 핵보유국 인정보다는 적화통일을 위한 방편으로 미국과의 협상을 이끌고 주한미군 철수라는 명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명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미연합사 해체에 대한 부분은 정말 다시금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도민사회가 고향수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8백만 이북도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긍심을 잃지 말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미래세대 육성에 가일층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의 기초를 쌓았던 도민1세들의 명예와 위업을 계승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도민사회와 여러 사회조직체에서 앞장서고 있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이북도민사회의 발전과 단결에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21세기 지구상에서 찾아볼수 없는 기괴한 3대세습체계 등 이제 북한정권의 멸망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 북녘땅에도 자유가 발현되고 대한민국만세 소리가 울려 퍼질 날도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 모두가 열정과 패기와 정성을 한곳으로 모아 자유대한의 기적을 재창조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청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이북도민 1세대는 모두 퇴진하고, 이북5도청이 탈북자 중심으로 대대적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한국외교협회 김용규 회장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동안 이북5도청을 이끌어 온 1세대 실향민들은 명예퇴진하고, 이제는 탈북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어느 조직이던 세대교체와 쇄신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직의 특성과 중요한 본질을 알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퇴진은 비현실적인 것이며 특히 이북도민2세들을 통해 후계세대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은 전혀 무시한 채 탈북자들로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 탈북자들도 우리들의 2세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들과 우리 후계세대들에게 선배입장에서 한 말씀을 하면 무엇보다도 주인의식이 없이 이리저리 부화뇌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민족자주의식이나 설익은 중국중심주의에 경도되거나 민족주의를 빙자한 김정일의 해괴한 선군정치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북한핵무장이 가져온 한반도 위기국면을 대화로 풀어나가겠다는 것도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민족끼리’라는 가면 속에 숨어 있는 김정일 집단의  흉계를 폭로해야 합니다. 3만5천개나 된다는 북한의 김일성 동상이 스탈린 동상이나 후세인 동상처럼 길거리에 내동댕이쳐질 운명의 날도 그리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중심에 우리 청년들이 우뚝 서있어야 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내일을 설계하며 자신의 취약점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노예의식이나 거지근성으로부터 벗어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합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 북한체제의 본질, 남한에 있는 종북반미세력의 목적,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쳐야 할 부분 등 이런것을 정확하게 연구하고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와함께 이 나라가 지금의 토대를 마련한 점 등을 청년세대들은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과거가 없는 현재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선배들의 정신과 뜻을 계승해서 발전시키는 것을 심도있게 연구해서 선배들의 뒤를 잇는 청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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