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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정 함북지사 20억8천만원 최고 |
| 이북5도위원회 각도 지사 재산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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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정 함북지사가 이북5도위원회 각도 지사 재산공개에서 약 20억8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28일 이북5도위원회 각도 지사들의 재산을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박기정 함북지사에 이어 박연용 황해지사가 약 9억4천6백만원을 나타냈다.
또 백구섭 평북지사는 약 8억2천6백만원, 백남진 평남지사는 약 6억3천4백만원, 황덕호 함남지사는 약3억9백만원을 각각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2011년 12월 취임한 박연용 황해지사와 황덕호 함남지사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취임한 백남진 평남지사, 백구섭 평북지사 그리고 박기정 함북지사는 첫 재산을 공개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약 28억3천만원으로 나타났고,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재산은 약 2조4백30억원으로 신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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