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민회장단 회의(대표 최시찬)가 지난 1월17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소재 국일관 1층 이대감 고기집에서 신년회를 겸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시찬 대표회장과 오정일 중앙도민회장을 비롯해 양일성 명예회장, 장진순, 안제민, 김덕증, 김학남, 홍성함, 김은수, 임철순, 백호경, 김홍식, 김광일, 송남수 군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시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오정일 도민회장님과 양일성 명예회장 그리고 각 시군민회장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신묘년에는 시군민회가 모두 화합 단결해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정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군민회장단 모임은 도민사회를 이끄는 진정한 중심축”이라며 “신묘년 새해에도 시군민회장님들을 중심으로 더욱 더 도민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신묘년 새해에 도민사회 지도자들의 건강과 건승을 서로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