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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합회 망향제 개최 |
| 석모도에서 임원수련회도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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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청년연합회가 지난 6월 6일 경기도 김포 ‘애기봉’ 망배단에서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하는 망향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형철 이북도민청년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좌·우집사들이 준비된 가운데 이학현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이 초헌 행사, 김풍식 평남회장이 아헌 후 차세훈 前대표의장의 종헌으로 마감했고, 연장자인 고영학 황해도 공동의장의 만세삼창으로 망향제를 마쳤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화도 풍물시장에서 밴댕이무침 등으로 오찬을 했고, 배편을 이용 석모도에서 여장을 풀었다.
숙소배정과 석찬후 임원수련회의 입소식이 거행됐고, 이학현 대표의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연합회도 도민사회에서 수동적태도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이며 청년 임원들이 도민사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세 어르신들이 2세 교육으로 이만큼 이끌어 왔으니 우리 청년 동지들이 3세대 육성에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이상철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이 ‘이산가족 후계세대 통일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제하로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장훈 전 평북청년회장이 ‘이북도민청년연합회 사단법인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프레젠테이션을 가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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