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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상순 회장 공적비 건립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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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상순 함남도민회장의 고향사랑과 경로효친 정신 그리고 후계세대육성의 참뜻을 기리는 공적비가 건립된다. <관련기사 본보 2014.10.25일자 제449호 1면>
故 이상순 회장이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재)일산장학회는 10월 현재 총 6천9백20명에게 장학금과 효행상, 경로위로금 등으로 81억6천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이 중에서 경로위로금은 2004년 12월1일 처음으로 시작돼 2014년 올해까지 1천2백61명에게 12억6천만원을 지급했다.
함남도민회는 지난 10월 30일 함남도민회 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2호 의안 故 이상순 회장 공적 건에서 공적을 기릴 방안과 관련해 논의하며 공적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운영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이칠환 부회장(함흥)이 추진 위원장, 김형인 부회장(함주), 김사균 부회장(안변), 이수룡 부회장(신흥)이 추진위원으로 추대됐다.
한편 이날 박태극 함남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향각지에서 참석한 운영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새로 선임된 이동칠 부회장을 소개했으며 지난 26일 속초에서 열렸던 함상위령제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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