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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 임원회의 |
| 대통령기 체육대회 필승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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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복강원도민회가 2019년도 유공도민포상 등 도민현안을 논의하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임원회의는 지난 7월17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4층 미수복강원도민회 회장실에서 심상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무보고, 2019년도 유공도민포상 관련의 건, 기타안건 등으로 이어졌다.
김지환 회장은 인사를 통해 “여기계신 임원여러분들의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속에서 도민사회가 상반기에 애향사업을 펼치며 미수복강원도민들의 위상을 높였다” 며 “지난주가 초복이었고, 다음주가 중복인 여름의 한복판에 서있게 되어 모든 임원여러분들과 도민들이 건강에 유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예정사항에 따르면 오는 9월13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사)통일경모회 주최로 제50회 합동경모대회가 개최되고, 오는 10월6일 대영중학교에서 한마음체육대회 및 자선바자회가 열린다.
또 오는 10월23일 제37회 대통령기이북도민체육대회 유공도민 포상자 전수식이 도민회장실에서 개최되고, 11월중에 간부 추계수련대회를 개최하며 12월 18일 제126차 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제37회 대통령기 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한목소리를 냈고, 중앙청년회 하계수련대회에도 도민사회 지도자들이 대대적으로 참석해 청년회원 뿐만 아니라 체육회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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