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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 간담회
신임 지사들에게 사업계획 등 설명
2019년 10월 12일 (토) 12:49:12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장원호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장이 지난 8월26일 새로 부임한 신임 도지사들을 대상으로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원호 위원장은 지난 9월26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처럼 사업설명에 대해 밝히고, 도청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 오영찬 평북지사, 한정길 함남지사, 김재홍 함북지사,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등과 박준범 상명대 교수가 함께했다. 김지환 미수복강원회장은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 지난해 방문한 독일의 사례를 제시하며 앞으로 도민사회 지도자들이 분단의 역사를 뛰어넘어 통일독일의 모습을 이룬 모습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모두가 함께 역사박물관 건립에 총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박준범 교수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올 연말까지 사업계획을 마무리하고, 추진위원단을 구성해야 하며, 유물과 자료수집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정길 함남지사는 역사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인 파주시와 매칭하는 방법이 쉽지 않기 때문에 파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김재홍 함북지사는 많은 사료와 자료를 구입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영찬 평북지사는 10여 년 전 도민연합회장 당시 추진했던 박물관 사업을 설명하며, 단순히 박물관 건립뿐만 아니라 도민회관과 요양병원 그리고 체육시설 등 복합적인 시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원호 위원장은 올해 여러 이유로 많은 성과를 나타내지 못했지만 도청과 도민회의 많은 지도자들이 함께한다면 한걸음 한걸음씩 이북도민들의 숙원인 역사박물관 건립이 우리 눈앞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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