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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극 제35대 황해도민회장 취임 |
| 만장일치로 박수받으며 추대.. 조태형 정항래 감사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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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황해도 중앙도민회 회장에 김한극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취임했다.
또 감사에는 조태형 감사와 정학래 감사가 선임됐다.
황해도 중앙도민회는 지난 2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중강당에서 김한극 황해도민회장과 박성재 황해도지사를 비롯해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만장일치로 김한극 회장을 선출했다.
김한극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이제 우리도민사회는 불편했던 점이 있거나 언짢았던 일이 있었다면 서로 풀어가야 하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 단결해야 한다”며 “애향사업의 최우선은 참여이고 올해부터 화합하고 단결해 멋있는 시·군민회, 지구도민회, 도민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와함께 “우리들은 항상 나라사랑, 고향사랑 그리고 후계세대육성은 변할 수 없으며, 특히 후계세대 발굴, 육성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우리는 우리의 마지막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5대 중앙도민회 회장단은 추후 구성키로 회장에게 일임했고, 조태형 감사와 정항래 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개회식에서 안승준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황해도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고 표창장 수여식을 한 뒤 내빈소개를 했다.
제2부 의안심의에서는 대의원 187명 중 180명(110명 참석, 70명 위임)의 성원보고, 의안상정이 있었고 2019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하고 감사보고를 했다.
제2의안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유인물로 대체했다.
제3의안 임원선출에서는 조내벽 특임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고, 단독으로 출마한 김한극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음을 선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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