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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남도민회 2020년도 제2차 임원회의 |
| 이주홍 총무부회장 등 22명 임명장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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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남도민회는 2020년도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19로 도민사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시책을 준수하며 안전방역에 최선을 경주키로 했다.
함남은 지난 5월11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4층 함남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성기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염승화 함남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장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도민회장 인사말씀, 임명장 수여, 도민의 날 행사와 각 시군 행사일정 조율 등 도민현안 설명, 기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염승화 회장은 이주홍 총무부회장 등 22명의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 19로 상반기 애향사업에 많은 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함남도민회의 상반기 최대 애향행사인 도민의 날을 대통령기 체육대회와 통합하거나 도민회 경로잔치에 통합하는 방법, 그리고 별도 시행하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진정국면에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각 시군의 애향행사 역시 일정 조율이 불가피해졌다며 각 시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를 종료하고, 1층 현관에서 함남도민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기념촬영을 했고, 이어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도민사회의 발전과 도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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