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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전 의원 평북홍보대사 위촉 |
| 평북도민회 제2차 시군민회장회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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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지역에서 제16대 새천년민주당과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희선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평안북도 중앙도민회’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모친이 평안북도 정주인 김희선 이사장은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평안북도중앙도민회 회의실에서 지난 8월19일 개최된 평안북도중앙도민회 제2차 시군민회장단 회의가 끝나고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서용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허덕길 회장과 각 시군 회장들이 참석했고, 이병검 시군민회장단 대표회장이 평안북도중앙도민회 순금 배지를 김희선 이사장에게 달아주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함께 참석해 김희선 이사장의 명에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허덕길 회장은 위촉패 전달과 함께 “취임이후 위촉식 일정이 조율됐지만 코로나 19사태로 일정이 연기되다 오늘에서야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게 됐다”며 “김희선 명예홍보대사가 오랜 의정활동과 독립운동 관련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도민사회가 추진하려 하는 박물관 사업 등 각종애향활동에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014년 사단법인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를 창립했고, 2018년 사단법인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의 날 건, 훈포장에 관한 건, 지도자 하계수련회 일정에 관한 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도민의 날은 중앙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인데 도민회를 배제하고 시군민회로 지원을 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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