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기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내 그린랜드에서 개최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족구 등의 경기종목과 경품 및 먹거리가 제공돼 대회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배문천 이북도민청년연합회장과 각 청년회 회장들은 코로나 19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일상이 회복돼 과거처럼 이북도민청년들이 더 많이 운동장에 함께 모여 이북도민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자유민주통일의 굳은 의지를 만천하에 고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