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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북도민 6.25 추모제’ 성료
경모공원 망향탑서 올해 세 번째로 추모제 개최
2022년 07월 20일 (수) 11:05:52 조회수:277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6.25전쟁 중 목숨을 바친 이북도민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2022 이북도민 6.25 추모제가 동화경모공원에서 엄숙히 개최됐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북녘고향을 그리며 영면한 이북도민들의 성지인 경모공원 망향탑에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추모제에는 최용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겸 평남도민회장과 각도민회 회장 그리고 이진규 이북5도위원장 겸 함남지사와 각도지사를 비롯한 도민사회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최용호 도민연합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향을 이북에 둔 우리들은 오늘, 6·25 전쟁 중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대 고향분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6·25 전쟁 당시 많은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고 이들의 희생정신이 밑바탕 되어 전쟁의 폐허로 인해 최빈국이었던 이 나라가, 70여 년의 짧은 기간 동안 초고속으로 산업화와 민주화 선진화의 성장을 이루어내며 과거에 도움을 받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경제대국으로서 세계 곳곳의 어려운 나라를 돕는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용호 회장은 북한은 핵 실험과 며칠 전까지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전쟁터에서 싸우다 숨져 갔던 많은 이북 출신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우리 이북도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살려 자유대한민국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진규 5도위원장도 추념사를 통해 “1129일 동안 계속된 6·25 전쟁으로 우리 국군 138천명,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유엔군 38천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절망의 순간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가장 빛나던 청춘을 바치신 영웅들의 희생을 우리 국민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족인 노재헌 변호사도 정관희 비서관의 대독을 통해 동족상잔의 6.25전쟁은 너무나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남겨주고 세월이 지난도 그 상처는 여전히 남아 있다이제 그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길은 남북통일을 이룩하는 것이며, 이곳에 계시는 영령들께서도 그날을 염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70여년전 동족상잔의 6.25로 인해 정든 고향 땅과 부모 그리고 형제자매들과 통한의 이별을 한 사실을 상기하며 고향수복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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