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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실향민문화축제’ 개최
‘이산가족통일기원비’ 제막식도 거행
2022년 07월 20일 (수) 11:11:23 조회수:300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2022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6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에서 실향민 1·2·3세대, 시민, 관광객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료됐다.

온라인(유튜브)과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최용호 이북도민회주중앙연합회장과 각도 도민회장, 이진규 이북5도위원장과 각도 지사를 비롯해 도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속초시 주최로 ()속초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통일부, 강원도가 후원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품은 도시, 속초라는 주제로 17일 개막한 실향민문화축제에서 최용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축제가 이제 속초시를 넘어, 그리고 이북실향민을 넘어, 전국의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의지를 다짐하는 축제로 발전해 왔으며 이 축제가 실향민의 삶의 역사를 통해 속초시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 국민대화합의 장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규 이북5도위원장도 남북분단과 통일염원의 상징적 송간이자 실향민의 역사를 기억하는 문화공간으로써 삶과 역사, 문화를 품은 속초실향민 문화축제가 실향민, 북한이탈주민 나아가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0여 명의 실향민 1,2,3세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간 나누지 못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었으며, 실향민 꿈 콘서트를 비롯한 특별공연과 이북 무형문화재 공연, 속초 사자놀이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 등이 3일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실향민문화축제의 대표 체험거리인 1960년대 속초의 아바이마을을 확대하여 재현한 테마거리에서는 속초연극협회 소속 배우들이 직접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북 먹거리 장터,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한 AR 체험, 탈북민 문화 홍보부스, 지역문화예술단체 홍보부스, 이북 놀이문화 체험전시도 시민 및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실향민문화축제는 메타버스와 유튜브, SNS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었다. 실향민 망향탑과 축제장 무대를 비롯하여 축제기간 중 조성되는 현실의 테마거리를 메타버스 상에 구현시킨 메타버스 아바이마을 테마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 속초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향민문화축제 개막식과 함상위령제, 특별공연, 상설공연 등이 생중계로 방영하는 동시에 실향민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이북과 실향민의 음식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속초 실향민 요리 콘텐츠마숩다 속초등을 제작 방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이 온라인을 통해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과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해 도민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가족통일기원비제막식이 거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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